본문 바로가기

Experience

갤럭시S3 구입

아이폰 3GS를 사용한지 어언 3년째가 돼갑니다. 

홈버튼이 잘 안눌리고 진동과 소리가 스스로 왔다갔다하며 뒷판엔 크랙이 생겨서 이걸 언제 바꿔야 할텐데 하며 기회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이폰3GS -32G


그러던 중 갤럭시S3 대란이 터졌네요.


30만원 즈음 갈때까진 고민이 됐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니 더 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에 바로 변경했습니다.


갤럭시S3(KT)


조금 더 기다리다가 아이폰 5가 나오면 4S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나쁘지 않은 기회가 됐네요. 


사용한지 이틀, 지금까지 느낌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얇다

2. 화면이 크다

3. 발열이 좀 있다


이정도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괜찮습니다. 삼성이 기계는 옛날부터 잘 만들었죠. 요즘들어 소프트웨어도 최적화가 점점 되어가는 듯 해서 마음에 드네요.



이전에 옴니아2 때는 삼성에 정말 많이 실망했었죠.


옴니아2(SK)


지금은 제 손에 없지만 엑스페리아 X1도 사용해봤고 AS센터에 가서 기사님이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 W480 모델도 사용해봤습니다. 



SCH-W480


3배 광학 이너줌에 5백만 화소, 반셔터 그리고 제논플레시까지.... 정말 사진찍기에는 괜찮은 모델이였습니다. 

다만 시장에 물건이 얼마 돌지 않았고 느리면서 두껍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말이죠.



어쩌다보니 집에 돌아다니는 기계를 주저리주저리 나열해 놓기만 했네요.  저도 제가 지금까지 썼고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기계들을 보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기계들을 만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peri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Dropbox 파일 히스토리(버전관리)  (0) 2013.05.23
포토샵 포터블  (0) 2012.10.14
새로운 두개의 동그라미  (0) 2012.08.28
2011년 3월의 어느날 제주도-3  (0) 2011.06.21
2011년 3월의 어느날 제주도-2  (0)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