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3월의 어느날 제주도-3 어느덧 온도가 30도를 오르네리는 여름이 됐습니다. 마치지 못했던 제주도 여행기 3편, 다시 시작합니다^^ 3일째의 여행, 주제도 없이 발길 닿는 곳으로 떠난 하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형들을 공항에 모셔드리고 다시 돌아와 오늘의 여행준비를 서둘렀습니다. 목적지는 퍼뜩 떠오른 무인카페!! 그런데 가는 도중 걸음을 멈추게 하는 풍경을 만났습니다. 도로가에 있는 들판, 저 멀리 보이는 언덕이 오름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여행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사고 후 새로 받은 마크리 파랑이 입니다. 옵션은 이전 흰둥이 보다 좋지 않았지만 잘못한 이후라 어잌후 감사~ 하면서 넙죽 받아서 탔습니다. 시간이 더는 허락하지 않아 출발하여야 해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 한두컷 더 찍고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